좀 돌아간다는 최신 GPU서버를 구축하기 위해서 여러개의 Volta GPU를 내장한 서버를 구매 했는데..

방열이 고민이다...소리도 장난 아니고....

방열을 어떻게 할까 알아보니까..BTU라는 생소한 단위가 자꾸 나와서..나는 Wh도 알까말까한데...ㅜㅜ

어쨌든 정리해 보니 다음과 같은 것 같다.. :-)


BTU는 Brithsh Thermal Unit의 약자로 1 Btu 란 1 lb(파운드) 의 물을 1 ℉ 올리는 데 필요한 열량을 의미한다.

영미 지역 단위를 쓰는 일부 권역을 제외하고 공식적인 열량(에너지) 단위는 주울(J)이다.


변환 공식은 다음과 같다.

lb는 453.59237g, 1 ℃ = 1.8 ℉ 이므로, 1BTU=453.59237/1.8 = 251.9957611 ≒ 252 cal (0.252kcal/h) 임.


1cal = 4.186J 이고, 1kWh=kj/s*3600s = 3600kj 이므로 1Wh = 3600/4.186cal = 860 cal.

따라서 1Wh = 860cal/252 ≒ 3.412BTU(1kWh = 3412BTU)


구축하려는 서버는 대당 최대 약 2.3KWh의 전력을 소모하고, Power Source Loading은 2.6kVA 이므로 BTU로 변환하면 8871.2BTU임


결론... 장비 수명을 생각하면 냉각이 많이 필요하다...전력도 많이 필요해서 전기설비도 필요하다.... 암울함...ㅜㅜ

by 쿠리다쿠리 2018. 6. 15. 21:58

일본 동경 출장을 갈 일이 생길때 가끔 하루정도 시간이 날 일이 있곤 하다..

항상 여러나라를 출장 다닐 때 마다 느끼는 거지만 대도시란 아무리 관광으로 포장을 해도 그렇고 그런곳 이기 마련인지라...서울보다는 좀 더 깨끗하긴 하지만 언뜻 서울과 별 차이 없는 대도심 도쿄에 질렸다면 도심 근교의 하코네나 후지산 관광을 추천한다.


하코네 관광은 당일 또는 하루 근교의 료칸이나 호텔 같은곳에서 묵으며 보낼 수 있는데.. 

기본적인 일정은 기차 노선인 오다큐선의 "로만스카"를 타고 하코네 프리패스를 가지고 이동하는 것이다.

하코네를 당일 여행하거나 혹은 1박2일 여행을 한다면 화산 꼭대기인 오와쿠타니에 가서 유황냄새도 맡고 검은 달걀을 먹는 것도 좋지만 온천에 잠깐이라도 들러 피로를 푸는 것을 추천한다.

당일 코스로 신주쿠에서 로망스카를 타고 출발한다면 역 근처네 있는 하코네 유료 온천을 가급적 이용하는게 좋겠고... 1박2일을 한다면 오카다 호텔의 유노사토 온천에서 온천을 하고 1박 하는 것도 추천할 만 하다...

오카다 호텔은 하코네 유모토 역에서 버스로 10분 정도 떨어져 있고 온천은 여기서 다시 약 200m정도 떨어져 있다.

하코네까지 이동하는 자세한 방법은 아래의 오다큐선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노선도 및 지도가 제공됨)

일반적인 하코네 여행 코스 : http://www.odakyu.jp/korean/course/hakone/

온천포함 하코네 당일 모델코스 : http://www.odakyu-travel.co.jp/kor/higaeri/higaeri_main.html

하코네유료(Yuryo) 온천 : http://www.hakoneyuryo.jp/english/hotsprings/

오카다 호텔 

     : http://www.hotel-okada.co.jp/korea/

     : https://kr.hotels.com/ho388908/hotel-okada-hakone-ilbon/

   

by 쿠리다쿠리 2017. 10. 17. 20:04
by 쿠리다쿠리 2017. 9. 27. 01:18